심리학1 디자인을 위한 심리학 고찰 인간을 둘러싼 환경과 기술, 여러 가지 변화 등은 처음부터 인간을 향하지 않는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마지막 지향점은 언제나 인간을 향하고,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는 것, 그리고 디자인은 이 모든 것을 연결하고 결합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질은 용도에 맞게 본질이 변화할 수 있지만 인간이 갖고 있는 심리적 본질은 성장 배경과 환경에 따라 다를 뿐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디자이너가 행위를 통해 생산하고 사용자에게 수용시키고, 이해시킨다는 것은 단순히 조형적 표현을 넘어 인문학적(심리학적) 소양이 요구되는 것이며 시대적 환경에 끊임없이 대처하고 선도하기 위해서는 디자이너들도 끊임없는 변화를 해야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디자인은 삶을 영위하고 있는 인간의 커뮤니케이션 범.. 2019. 12. 30. 이전 1 다음